대한스키협회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유망 선수들에게 훈련 용품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. 이번 훈련지원금은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팀이 6월 제주도에서 2주간 연습하면서 누적 거리 5,000㎞를 달성하면 200만원을 만들어 유망주 육성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한 결과물이다.
이 액수로 임의규 감독과 이준길 코치, 이채원(평창군청) 등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조빈희(16), 신승우(16·이상 대관령중)에게 국가대표 선수단 의류 물품을 지원했다.
조빈희와 신승우는 8월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.
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팀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쿼터를 남녀 각 2장씩 획득했고 추후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에 나갈 선수를 정할 예정이다.
기사 출처: 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기사 링크: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10706055200007?input=1195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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